왱댕그랑vs웽뎅그렁,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그릇들이 왱댕그랑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vs

2번 그릇들이 웽뎅그렁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1번 왱댕그랑?

2번 웽뎅그렁?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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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왱댕그랑

「부사」

얇은 쇠붙이 따위가 요란스럽게 마구 부딪치는 소리.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왱댕그랑'
[순우리말]
[부사]
얇은 쇠붙이 따위가 요란스럽게 마구 부딪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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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왱그랑댕그랑

「부사」

작은 방울이나 놋그릇 따위가 마구 부딪치며 요란스럽게 울리는 소리.

• 빈 도시락 속에서 숟가락 젓가락이 왱그랑댕그랑 요란스럽다.

「준말」 왱강댕강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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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그렁뎅그렁

「부사」

큰 방울이나 놋그릇 따위가 마구 부딪치며 요란스럽게 울리는 소리.

• 쌓아 놓았던 그릇 상자들이 무너지면서 그릇 깨지는 소리가 웽그렁뎅그렁 요란하게 났다.

「준말」 웽겅뎅겅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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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왱강댕강

「부사」

‘왱그랑댕그랑’의 준말.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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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겅뎅겅

「부사」

‘웽그렁뎅그렁’의 준말.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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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웽뎅그렁'을 찾아보았으나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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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그릇들이 왱댕그랑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O)

vs

2번 그릇들이 웽뎅그렁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X)

 

정답은 1번 그릇들이 왱댕그랑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이다.

 

왱댕그랑 (O)

웽뎅그렁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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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왱댕그랑'을 정리하면서
비슷한 낱말도 함께 알아보았다.
둘 다 쇠붙이(놋그릇) 따위가 부딪치며 나는 소리인데,
이렇게 세세하게 구분해서
각각 낱말이 있다니 신기했다.

우리말은 알면 알수록 신기하다.
이렇게 많은 단어를 알았으니
잘 활용해서 사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