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듦vs만듬,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내가 만듦.

vs

2번 내가 만듬.

 

1번 만듦?

2번 만듬?

1번과 2번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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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맞춤법 제 19항
'어간에 '-이' 나 '-음'/-ㅁ' 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이나 '-이' 나 '-히' 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는다.' 고 규정한다.

'ㄹ' 받침의 용언의 어간 뒤에는
명사형 어미 '-ㅁ' 이 붙으며 이때 '만듦' 과 같은 형태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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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내가 만듦. (O)

vs

2번 내가 만듬. (X)

 

정답은 1번 내가 만듦. 이다.

 

만듦(O)

만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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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관련된 내용을 더 살펴보자!

1. 힘들다-

힘듦(O)/힘듬(X)

2. 베풀다-

베풂(O)/베품(X)

3. 머물다-

머묾(O)/머뭄(X)

4. 살다-

삶(O)/삼(X)

5. 알다-

앎(O)/암(X)

6. 흔들다-

흔듦(O)/흔듬(X)

7.이끌다-

이끎(O)/이끔(X)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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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 받침이 없는 동사일 경우에는

작다-작음

좋다-좋음

돌보다-돌봄

설레다-설렘

다르다-다름

 

등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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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듦vs만듬' 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이제는 헷갈리게 사용하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