뵈다 vs 봬다 (뵈요 vs 봬요/뵙겠습니다 vs 봽겠습니다)

1-1. 내일 뵈다

vs

1-2. 내일 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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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내일 뵈요

vs

2-2. 내일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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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내일 뵙겠습니다.

vs

3-2. 내일 봽겠습니다.

 

 

과연 어떤 문장이 옳은 문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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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서처럼 정답은 바로 아래와 같다.

 

1-1. 내일 뵈다 (O)

vs

1-2. 내일 봬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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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내일 뵈요 (X) 

vs

2-2. 내일 봬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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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내일 뵙겠습니다. (O)

vs

3-2. 내일 봽겠습니다. (X)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봬' 는 '뵈어' 의 준말이므로 '뵈어' 가 될 수 있을 때에 '봬' 로도 쓸 수 있다.
가능한 단어로는, '뵈다', '뵈어서', '뵈었다', '뵈어요'/'봬서', '뵀다', '봬요' 처럼 줄여쓸 수 있고,
또 '뵐게요', '뵙겠습니다' 도 가능하다.

 

표준국어원 국립대사전에서 '뵈다' 를 검색하면 3가지가 나온다.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사용할 때마다 헷갈릴 수 있지만
'뵈다' 가 기본단어이며, '뵈어' 가 줄어들어 '봬' 가 된다는 원리만 기억한다면
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문장에서 올바르게 사용되었는지 궁금하다면
'봬' 라고 적혀있는 곳에 '뵈어' 를 넣어서 자연스러우면
올바른 문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