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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틔운 미니15

틔운 미니 성장일기 (2022.12.13.-12.17.) 벌써 틔운 미니 비타민 키우기 (우리가족행복) 2주차에 접어 들었다. 낯설었던 틔운 미니와도 친해지고 점점 키가 자라며 성장한 모습이 눈에 띈, 우리가족행복을 볼 때마다 그냥 기분이 좋아졌다. 일주일 간 물탱크 청소와 영양제 공급 메시지가 12월 16일 금요일에 한 번 있었다. (퇴근하고 물탱크 청소와 함께 처음으로 영양제 공급을 했다. 영양제 A.B 를 각각 뜯어 물탱크를 청소하고 다시 담은 물에 영양제를 넣었다. 어떤 영양제일까? 궁금했는데 확인을 해보니 그냥 무색의 액체였다.) 지금은 아침 7시에서 밤 9시까지 조명 시간으로 설정했고, 10시간 동안 조명에 비추이게 해두었다. 조명 밝기는 5단계! 남편이 보고는 솎아줘야 한다고 하는데... 이 아까운 걸 내 스스로 뽑아내야 한다니 ㅜㅜ 나는 못하겠으.. 2022. 12. 18.
틔운 미니 성장 일기 (2022.12.5.~2022.12.11.) 열심히 키우고 있는 '우리가족행복' (비타민) 생각해보니 '비타민' 이라는 식물이 처음인 줄만 알았는데, 아이들 이유식 할 때 '비타민' 을 사서 초록색 이유식을 해줬던 것이 생각났다. 그렇게 이유식을 할 때는 '비타민' 을 사용했지만 평소 요리에서는 잘 사용하지는 않는 들어보니 '샐러드' 로 비타민을 많이 쓴다고 한다! 오늘은 일주일 간의 '우리가족행복' 성장 일기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일주일 간 한 번의 물보충과 영양제를 넣어달라는 경고 메시지가 있었다. 영양제를 넣으려고 막 찾아봤는데 ㅜㅜ 없어서 몇 일을 당황했다. 다행히도 찾았지만 점점 머리를 들며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ThinQ 앱에서도 꾸준히 식물 일기를 쓰고 있다. 일기가 8개 쌓이면 그 다음부터는 영상으로도 기록을 남길.. 2022. 12. 11.
틔운 미니 개봉기 (2022.12.03) 나는 식물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생각보다 식물을 잘 키운다. 그런데 예쁘게 가꾸고 다듬지는 못한다. 예전에는 심심해서 그냥 고구마를 계속 물에 담궈놓고 고구마를 키웠다. 식물 키우는 걸 좋아하는 이유는 생명력을 느낄 수 있어서이다. 푸릇한 느낌도 좋고 살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고 동물을 키우기 보다는 조금더 편하게 이별할 수 있는 느낌이라 식물 키우는 게 좋다. 하지만 아파트에서 식물을 키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예전에 베란다에 상추 씨앗을 심어 키우려고 하였으나 씨앗에서 싹이 트고 어느 정도 자라는 것 같아 기뻐했는데, 그 때부터 웃자라기 시작하더라 ㅜㅜ 햇빛을 많이 받지 못해서 발생하는 현상.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건 햇빛이라는 사실을 그 때 크게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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