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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번 공포에 질린 개가 갑자기 으르렁거리며 게거품을 내뿜었다.
vs
2번 공포에 질린 개가 갑자기 으르렁거리며 개거품을 내뿜었다.
1번 게거품?
2번 개거품?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게거품
「명사」
「1」 사람이나 동물이 몹시 괴롭거나 흥분했을 때 입에서 나오는 거품 같은 침.
- 그들은 마치 자기들이 당한 일이라도 되는 것처럼 게거품을 뿜어내며 새벽 호랑이처럼 으르렁댔다. ≪문순태, 타오르는 강≫
「2」 게가 토하는 거품.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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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거품'
[명사]
[순우리말]
1. 사람이나 동물이 몹시 괴롭거나 흥분했을 때 입에서 나오는 거품 같은 침.
2. 게가 토하는 거품.
'개거품'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봤으나
나오지 않았다.
★문제의 정답을 확인 해보자!
문제
1번 공포에 질린 개가 갑자기 으르렁거리며 게거품을 내뿜었다. (O)
vs
2번 공포에 질린 개가 갑자기 으르렁거리며 개거품을 내뿜었다. (X)
정답은 1번 공포에 질린 개가 갑자기 으르렁거리며 게거품을 내뿜었다. 이다.
게거품 (O)
개거품 (X)
'게거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긴 했었는데
이걸 사람에게 적용해서 사용했지,
다른 동물들은 (개를 포함) '게거품'을 사용해서 문장을 만들어 본적이 없다.
그래서 오늘 문제에 나온 문장이
참 재미있다.
'게거품'은 '게가 토하는 거품'이라는 뜻도 있지만
'사람이나 동물이 몹시 괴롭거나 흥분했을 때 입에서 나오는 거품 같은 침'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개'에게 '게거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
기억해야겠다. ^^
★'게거품'을 활용해 문장을 만들어 보자!
- 한겨울 추위에 게들이 모래 위에서 게거품을 토해내고 있었다.
-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동물이 입가에 게거품을 맺혔다.
- 어항 속 게가 이상한 짓을 하더니 갑자기 게거품을 내뱉었다.
- 아이가 너무 흥분해서 말하는 동안 게거품 같은 침이 입가에 맺혔다.
- 게거품을 토하는 게의 모습을 보고 나는 잠시 눈을 뗄 수 없었다.
- 화난 개가 목줄을 풀려 하며 게거품을 입 주변에 흘렸다.
- 게거품을 내며 으르렁거리는 모습은 경고의 신호였다.
- 새벽 호랑이처럼 으르렁대던 그가 결국 게거품을 토하기 시작했다.
- 창밖에서 게거품을 뿜어내는 개 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 해변가에 모여든 게들이 때때로 게거품을 토하며 움직이고 있었다.
오늘은 '게거품'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살면서 '게거품'을 토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늘 평안한 삶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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