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다가 기사 제목에 적힌 '미닝아웃' 글자를 보게 되었다. '미닝아웃' ? 영어인 것 같은데, 원래 나온 그냥 영어 단어는 아닌 것 같고 요즘 마케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닝아웃' 을 알아야 한다. 라는 타이틀 제목이었는데! 소비와 관련 있는 걸까? 과연 '미닝아웃' 은 무슨 뜻이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오늘은 '미닝아웃' 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미닝아웃
신념, 믿음을 뜻하는 미닝(Meaning) 과 벽장에서 나온다는 뜻의 커밍아웃(Coming out) 이 결합해서 만들어진 합성어이다. 미닝아웃은 말 그대로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소비를 하는 것을 의미하며 넓게는 소신껏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며 활동하는 것을 말함. 다시 정리하면 소비 행위 등을 통하여 개인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것으로 주로 SNS 를 통해 나타내며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소비 하는 것을 의미함.
요즘 MZ 세대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업사이클링 제품, 또는 자신에게 가치있다고 여겨지는 제품에 있어 가격을 따지지 않고 구매한다. 그리고 요즘 친환경, ESG, 탄소중립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착한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는 착한 소비, 친환경적 제품을 구매하는 그린슈머등도 포함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미닝아웃은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에 의해 구매한 제품, 구매한 행위에 대해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SNS 나 기타 다른 활동으로 표현하며 주변의 사람들에게 영향력과 자신의 신념을 드러낸다.
추구하고자 하는 이념과 소비자의 가치관이 맞으면 비용을 신경쓰지 않고 구매매하는 것이 요즘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라고 정리할 수 있다.
나도 포괄적으로 따지면 MZ세대인데 ㅋㅋ
옛날에는 가격만 따져가며 가장 싼 제품을 찾아 구매했었는데,
지금은 기업이 윤리적으로 건강한지 건강한 기업이라면 그 기업의 제품은 묻고 따지지도 않고 구매하게 되는 경향과
친환경적으로 일회용품 쓰레기를 많이 만들지 않고 자연분해가 되며 환경오염을 시키지 않는 탄소를 많이 만들지 않는 환경제품 구매와
또 건강하고 안전하다고 인증받은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친환경 제품이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실제로 그렇게 비싸지 않고 오히려 그 돈을 지불하고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고 이것이 지구를 살리고 덜 오염시키는 방법이라면 충분히 선택을 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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