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찐개찐 vs 도긴개긴 (무엇이 옳을까요?)

1. 이러나저러나 도찐개찐이야.

2. 이러나저러나 도긴개긴이야.

 

평소에 비슷비슷해서 이러나저라나 똑같을 것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인데,
과연 올바른 표현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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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 이러나저러나 도찐개찐이야. (X)

2. 이러나저러나 도긴개긴이야.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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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도찐개찐' 이라고 자주 썼던 것 같은데 ㅜㅜ
이게 옳은 표현이 아니었다니 :(

조금 낫고 못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 비슷하여 견주어 볼 필요가 없음을 의미하는 말
'도긴개긴' 윷놀이에서 나온 단어이다.

 

 

★ 예문

1. 너의 실력이나 나의 실력이나 도긴개긴이다.

2. 결국 도긴개긴이니 여기서 그만하자.

3. 나와 내 친구의 키가 도긴개긴이다.

 

더 이상 '도찐개찐' 이라고 쓰지 않기!
'도긴개긴' 이라고 사용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