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틔운 미니13 틔운 미니 개봉기 (2022.12.03) 나는 식물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생각보다 식물을 잘 키운다. 그런데 예쁘게 가꾸고 다듬지는 못한다. 예전에는 심심해서 그냥 고구마를 계속 물에 담궈놓고 고구마를 키웠다. 식물 키우는 걸 좋아하는 이유는 생명력을 느낄 수 있어서이다. 푸릇한 느낌도 좋고 살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고 동물을 키우기 보다는 조금더 편하게 이별할 수 있는 느낌이라 식물 키우는 게 좋다. 하지만 아파트에서 식물을 키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예전에 베란다에 상추 씨앗을 심어 키우려고 하였으나 씨앗에서 싹이 트고 어느 정도 자라는 것 같아 기뻐했는데, 그 때부터 웃자라기 시작하더라 ㅜㅜ 햇빛을 많이 받지 못해서 발생하는 현상.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건 햇빛이라는 사실을 그 때 크게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 2022. 12. 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