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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등바등 살아야 한다.
vs
아둥바둥 살아야 한다.
어떤 표현이 옳을까요?
★아등바등
「부사」
무엇을 이루려고 애를 쓰거나 우겨 대는 모양.
- 그는 변소 쇠창살을 두 손으로 움켜잡은 채, 멀어져 가는 그 소리를 두 귀를 곤두세워 아등바등 쫓아갔다.≪이호철, 문≫
- 저 수많은 사람들이 ‘만약에’라는 가능성에 매달려서 제 나름대로 고통과 상처를 안은 채 그래도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김인배, 방울뱀≫
출처: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아등바등
:[부사] 무엇을 이루려고 애를 쓰거나 우겨 대는 모양
★아등바등하다
「동사」
무엇을 이루려고 애를 쓰거나 우겨 대다.
- 아이가 선반 위의 물건을 잡아 보려고 발끝을 세우고 아등바등했다.
- 이 섬 구석에서 아등바등하면서 살아갈 것이 아니고, 몰래 어디로든지 훌쩍 밤 봇짐을 싸 버립시다.≪한승원, 해일≫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어휘, 구성단위, 고유어 여부, 원어, 어원, 주표제어, 부표제어, 발음, 활용, 검색용 이형태, 품사, 공통 문형, 의미 문형, 공통 문법, 의미 문법, 뜻풀이, 용례, 범주, 전문 분야, 속담, 관용구,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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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등바등하다
:[동사] 무엇을 이루려고 애를 쓰거나 우겨 대다
그럼 글 앞에서 냈던 문제를 다시 확인해보자.
아등바등 살아야 한다. (O)
vs아둥바둥 살아야 한다. (X)
정답은 바로 '아등바등' 이 맞다.
발음이 비슷해서 생각외로 헷갈리기 쉬운 표현일 것 같다.
아등바등, 아등바등하다, 아등바등했다.
이제 옳은 표현을 배웠으니
헷갈리지 않고 바르게 사용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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